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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BackEnd(Django)

[django] 버그 해결기 + pycon + 넥토리얼

by alpakaka 2024. 10. 27.

오늘은 버그를 해결해보려고 한다.

1. 저번에 로그인 관련으로 코파일럿의 리팩토링을 무지성으로 적용했다가 서버에 독을 풀어버린 버그

2. asyncOpenAI 를 사용했다가 일정 시간 이후 요청시 계속 timeout 이 발생하는 버그

 

두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2번은 저번에 찾았을 때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오늘 해결은 못할 것 같다. 안되면 그냥 동기방식으로 일단 돌리고 해야지뭐...

 

그래서 이제 1번을 다시 돌려보자...

근데 매번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프론트에 부탁해서 토큰을 받아야하는게 너무도 귀찮고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

이런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번 받는 것도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기간을 약 이틀정도로 길게 해보려고한다.

https://developers.google.com/oauthplayground/

근데 여기서 진행하니까 access token이 나왔고, 저번에 프론트로 받았던 길이보다 10배정도 적길래 왜 다른지 물어보니까

또 우리팀은 id token을 받아서 하는 거 였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한다!

였는데.. 금요일 밤부터 몸상태가 안좋더니.. 일요일까지 여파가 이어지고있다...허허..

어제 갔던 파이콘과 오늘 시험본 넥토리얼 관련으로 이야기하고 마무리지어볼려고한다..

 

파이콘 

좋았다!!

우리 팀 팀복도 샀다. 파이콘에서 후드집업 팔길래 냅다 집어왔다.

가격은 4만 5천원 정도였는데 꽤 비싼 가격이었지만, 프린트 퀄리티와 현재 시세를 보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 대학생 할인이 되서 할인도 받았다 무려 4만원이면 파이콘을 갈 수 있다. 짱짱이다. 모두 친절하시다. 짱짱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세션과 구경갔는데, 상당히 자유로운 느낌이었다.

주변에서 테이블도 있어서 이야기하거나 코딩하는 것도 자주 보기도 했고, 무엇보다 학생이여도 친절히 잘 알려주셨다.

자유로운 분위기라 정말정말 좋았다..!

그리고 세션과 개발자 분들과의 약 4분정도의 대화를 토대로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공부하는 방법이었다.

 

역시 느낀건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따.... 

들어보니 한 개발자님도 대학생 때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 친구분들께 많이 부탁드렸다고 하셨다...

나도 친구들에게.... 해봐야지...

 

넥토리얼 후기

시험의 난이도는 엄청 높지는 않았다...!

규제가 널널했는데, 나는 자바만 되는 줄 알고 좀 슬퍼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c, java, python 다른 언어들도 많았다.

그리고 화면 녹화나, 동영상 촬영 같은 게 없었고, 그래서 아마 검색이 허용되는 것 같았다. 

3시간동안 8개의 문항을 진행하였는데 2개는 서술형 문항이었고 나머지 6개는 코딩테스트 문제였다.

좀 특이했던건 30분 정도 여유시간을 주고 3시간 풀로 주는 느낌이여서 5시부터시작이지만 5시반부터 시작해도 3시간으로 풀 수 있었다. 8시 반까지 3시간을 주는 개념이여서 좀 특이했던 것 같다.

코딩테스트는 대략... 4개정도 푼것같고(여기도 잘 푼건진 모르겠다..) 1개는 풀긴했는데 모르겠고 1문제는 그냥 몰랐다.

문제는 재밌게 풀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테스트 케이스가 자세한 듯 보였다 한 문제당 sql 문제 제외하면 10개씩은 있었던 것 같다.
영어로진행해서 중간중간 번역기도 필요했다.. 영어이다 보니까 대충읽으면 곡해해서 읽게 되었다.

느낀점은 코테 평소에 꾸준히 해야 하는데.. 하는데..하는데...

실천이 항상 너무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