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encon을 다녀왔다.
추석 전에 갔던 toss 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였다. 토스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했다면 gencon은 큰 발표장에서 앉아서 듣는 방식이었다.
일단 toss slash24 후기를 안 적어서 오늘 블로그에 잠시 지분을 줘본다..
기본적으로 데브쳇과 스페셜 세션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출입하거나 참여할 수 있었다.
물론 리쿠르팅 존의 경우에는 제일 먼저 들어가자마자 예약을 잡아서 진행했다. (11시 20분인가 갔는데 서버와 파이썬 자리가 딱 한 세션 남아있었다.)
일단 들어가면 웰컴키트를 주었고, 나는 데브쳇을 아침 세션을 잡아서 들어갔다.
그 후에 밥을 먹고 다른 세션들을 들었고 여러가지 하고 돌아왔다.
gencon의 경우에는 마찬가지였는데 일단 들어가서 40분 강연후 10분 쉬는 형태였는데 발표자분들께서 대부분 채워서 발표하셔서 의외로 Q&A 시간이 거의 없었다. 강연하시는 분의 3명정도만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gencon의 경우 slash24보다는 라이트해서 현직 개발자가 아닌 학생인 나도 편히 들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슬래시24는 돌아오는 길에 머리가 좀 힘들어했다..)
최신 기술 쉽게 풀어쓴 요약본을 보는 느낌이었다.
일단 두 컨퍼런스로 총합해서 우리팀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롤백 시스템을 만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2. 현재 LLM을 하나의 모델만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정한 시간동안 이상하게 답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우선순위는 떨어질 것 같다)
3. 프론트 테스트 및 백엔드 테스트 자동화
일단 테스트가 부족하기도 하고.. 뭔가 더 간편하게 테스트 하는 방법을 찾고.. 테스트하는 커버리지도 늘리는 편이 나을 것 같다.
4. 프롬프팅을 더 개선하는 건, 데이터가 더 모이고 하는 걸로
파인튜닝할 때 필요한 수는 최소.. 1000개 정도 (퀄리티가 있다고 칠때)..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건 프롬프팅관련 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딱히 유저가 없어서 할게 없다. 데이터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할일이 꽤 남아서 그렇게 까지 할 수는 없어보인다.
일단 이정도를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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