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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용/학교일상

[어바인] 4주차의 기록

by alpakaka 2024. 1. 23.

벌써 미국 온지 한달 즈음이 되었다.. 세상에
저번에 교양을 통해 뵙게된 교수님이 하신 얘기가 문득 떠올랐다.
일주일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 것처럼 해외 여행하지말고
여러번 올 수 있고 길게길게 그냥 주변에 살아보면서 여행하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를 추천해주셨는데 읽어볼까 생각중이다.
룸메이트분 한분이 아픈 일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다.
 
1. 22 월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바인 테크 허브에 갔다.
어제 못한 mysql 이랑 flask 랑 연결중이다..
오늘 파이브가이즈에 가서 밥을 먹었다.
감자튀김 정말 많이 주는데 짜서 많이 못 먹는다.
버거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먹었던 버거 중에 제일 맛있었고 제일 느끼했고 제일 비쌌다.
 
오후에 계속 했고 연결을 해냈다ㅏㅏ!!!
행복하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비가 왔다.
근데 정말 미스트같이 와서 우산 쓰기도 뭣하고.. 다른 사람들도 잘 안쓴다.
그래도 나는 우산을 썼다.
 
1. 23 화
저번에 작성했던 비지니스 파일을 다른 2팀에게 발표했다.
받았던 피드백으로는 프리미엄 구독제가 해당 서비스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오래살수록 약에 대한 정보를 앱보다 더 많이 알게 될 것이고 또한 아픈 것도 상시로 아픈 게 아니라는 점이 있었다.
두번째는 약국이 협조할 것인 가였다.
둘다 좀더 보완해야 겠다.
점심은 페트릭이 카레를 끓여줬다 
맛있었다.
오후에는 테크니컬프로젝트를 마저 진행했고
페트릭의 chat gpt 잘쓰는 법 강의를 들었다.
 
 
1. 24 수
좀 슬픈 일이 있었다..
도커 모두 준비 완료했는데 로컬호스트에 접속해서 get 요청 보내야하는게 있어서 도커 포기해야했다.
우..
 
 
1. 25 목
이번의 토론 주제는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가 아니면 행복을 보장해주는 권리를 주는가에 대해 토론했다.
개인적으로 어찌저찌 이야기하다가 데니얼에게 해외 기업은 어떤 식으로 사람을 뽑는지를 물어봤는데 우리나라랑 다르긴 달랐다.
우리나라처럼 서류랑 30분 면접 보고 뽑을지 말지 결정하는 게 아니라 회사 내 시험과 10명과 함께하는 면접을 듣고는 좀 슬퍼졌다..
그리고 테크니컬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드디어 frappe의 development.localhost 에서 받아오는 걸 성공했다.
 
1. 26 금
식스 플레그 갔다..!


롤러 코스터 한 15개 정도 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건 full throttle 이였다. 재밌다
crazanity, drop of doom, tatsu, new revolution: classic, viper, west coast rollercoaster, twisted colosuss 정도 탔다.
길어봐야 1시간정도 기다리는 거라 금방금방 타고 여러번 탔었다.
x2, superman 은 타고 싶었는데 내가 간 날은 운행안했다.
다 재밌었는데 한국과 다른 점은 몸이 안 아팠다..
23년 여름방학에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탔을 때는 타고 나서 후유증이 심했는데 여기는 딱히 그런게 없었다.
안정감이 있었고 안전한 느낌이 든다.
덕분에 놀이기구를 잘 못탄다고 했던 팀원들도 잘 즐기고 올 수 있었다.
 
1. 27 토
테크허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녁 먹고 모여서 같이 게임을 했다.
탈출맵을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슬펐다.
영화 2편을 봤다. 
 
1. 28 일
오늘은 팀원 한분이 생일이어서 스펙트럼 센터를 갔다.
생일인 사람은 yankee candle 에서 캔들 하나 준다.
이래저래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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