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월
라스베가스에서 어바인으로 돌아왔다..
오기 전에 고든 램지 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음식에 손이 많이 갈 것 같았다.
버거치고는 그런 감성가진게 처음이다.
비가 왔지만 플라밍고 호텔에서 플라밍고를 보았다.
전에 본적은 있어서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 의도치 않은 반가운 손님이 있었다..
한국 원앙을 봤다!!!

한국에서도 본 적 없는 손님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봤다..
너무감격해버렸다..
집에 돌아와서 테크니컬을 조금 손보고 하루를 마쳤다.
2.6 화 ~ 2.7 목
테크니컬 및 비지니스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중간에 히토미가 준 과제에서 피드백을 받고 여러가지를 수정했다.
피드백으로는 x 축에 적힌 것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이였고 수정하였다.
아래는 수정한 그래프이다.

이런식으로 보기 훨씬 편하도록 x 축 길이를 늘이고 1년 단위로 수정하였다.
프로젝트는 api를 개발하고 서로 하나씩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였는데..
다른 쪽의 api들이 생각보다 늦어서 발표 전날은 늦게까지 개발하였다..
그래도 같이 생활하는 분이 도와주셔서 금방 끝냈다..
https://github.com/IrvineTechHub/Timesheet
GitHub - IrvineTechHub/Timesheet
Contribute to IrvineTechHub/Timesheet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감사합니다..ㅜ
비지니스 쪽은 광고를 찍고 유튜브에 게시하였다.
2.8 목
어바인에서 최종발표를 마쳤다.
비지니스 프로젝트와 테크니컬 프로젝트 두개를 약 15분 내로 발표하는 내용이였다.
발표가 끝나고 페트릭이 점심을 제공해줬다.
맛있게 먹고 그레이트 파크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처음에는 정말 빙판이 매끈했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여러 용도로 많이 타다 보니 금방 스크래치가 많아져서 타기 힘들었다.
거기서 피겨스케이팅이나 하키 스케이팅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그냥 못타고 돌아도 재밌었고 무서웠다..
어린 아이들이 너무 잘타서 부러웠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 후에 하루를 마쳤다.
2.10 토
어바인 테크 허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놀았다!
기념품을 사려고 스투시에 갔는데 옷이 없었다..
그리니치 천문대에 갔다.
예쁘다ㅏ!!
안에 굉장히 잘 꾸며져 있으니 꼭 가보길 바랍니다
2.11 일
샌디에고에 놀러갔다.
예쁜 곳이였다.
관광지인 것 같았고 군데군데 미국보다는 멕시코와 같은 모습들이 보였다.
여기에서 물개랑 펠리건을 보았다!
저번에 잠깐 펠리건을 본 것 말고는 오래도록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컸고 굉장히 빠르게 비행했다.
모두 관광한 후에는 발보아파크에 갔다.
정말 예뻤다.
좀 신기하게도 이 당시에 민화 관련으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길 가다가 마술을 하는 분을 만나서 팀원분들은 보았다.
그런데 나는 뒤에서 오리들이 귀엽게 있길래 열심히 구경했다.
오리들이 우리나라의 비둘기같았는데 우리나라 비둘기보다는 많이 사나웠다.
밥 먹고 있으면 옆에서 기웃대다가 떨어진 거 주워먹다가 점점 모여들어서 도망치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

그리고 벌새를 보았다..
너무너무 귀여웠다..
벌새 호버링도 보았다..
여러가지 새도 보고 예쁜 건축물과 경관도 봐서 산뜻하게 다녀온 것 같았다.
필스 bbq를 갔다. 맛있었다.
짜지 않았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다들 만족해서 먹었다.
맛있다보니 다른 한국인 분들도 봤다.
이번 여행을 계획해주신 팀원분께 감사합니다..
2.12 월
오전에는 기념품들을 사러 쇼핑하고 왔다!
나는 친구들에게 미국 젤리들과 영양제등을 선물하려 했고 여러가지를 사다보니 돈이 많이 나갔다.
uci 에 가서 버블티를 먹었는데 wintermelon Tea 를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펄 자체도 맛있었다.
오후에는 nba 에 갔다!

la clippers vs Minnesota Timberwolves 경기 보러갔다.
사실 잘 모르고 갔는데 강팀들 경기라 재밌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기본 능력치가 어마무시했다..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la clippers의 마스코트가 새라서 정말 귀엽게 봤다.
츄러스를 먹으면서 봤는데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거기서 나오는 영상이나 음악들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빛이라던지 여러 소품들도 잘 사용하였고 구간구간 있는 팀 티셔츠 나눔이나 사람을 잡아주는 등의 팬서비스등이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선수 한명한명 영상 찍은 것들이 굉장히 세련되었다는 점이였다.
3층에서 3만원 정도도 안되는 돈으로 보고 왔는데 상당히 잘보였지만 그래도 아래쪽이 몰입하기엔 좋은 것 같았다.
팬서비스등이 아래에 비해서는 부족한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경기만을 볼 생각이라면 3층도 잘 보인다.
경기를 모두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nba 공식 계정에 방금 본 경기가 나오는게 신기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2.13 화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에 갔다.
아침 8시에 도착해서 여러가지를 탔다.
그런데 저번에 갔던 식스플래그나 유니버셜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인기가 있는 놀이기구는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했다.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설날 때 쯤이라 lunar new year 퍼레이드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놀이기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있었던 놀이기구 였다.
정말 끝나기 전까지 여러번 탔던 것 같다.
점심으로는 pym 의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을 갔는데 별로였다.
그럼에도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는 분수쇼가 가장 좋았다.
분수쇼를 보고나서 디즈니랜드가 이래서 유명하구나를 알 정도였다.
정말 예뻤고 신기했다.
사람들도 진짜 많아서 나갈 때 고생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다.
2.14 수 ~ 2. 15 목
마지막으로 장보고 짐싸는 시간을 가졌다.
짐싸는데 뭔가 올때보다는 가벼운 것 같았는데.. 그래도 가방들이 무거워서 다들 걱정했다.
아침 6시에 나가야 해서 그냥 밤을 새고 차를 탔다.
금방 가서 기다렸는데 잠을 안자서 너무 피곤했다..
비행기에서 일어나니 이미 6시간정도 잔 상황이였다.
일어나서 저장해놓은 웹소설을 읽었다.
한국에 와서는 버스타고 열심히 본가로 귀가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는 아쉽게 끝났지만 여러가지 여행도 다니고 공부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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